패시브 인컴(Passive Income)이란?

패시브 인컴(Passive Income)이란?

 

 

 

패시브 인컴이라는 말은 적극적인 경제활동을 하지 않고도 나한테 생기는 소득, 수익을 의미합니다. 적극적으로 경제활동을 하며 근로와 사업체를 운영하며 이를 통해 받는 월급이나 소득을 의미하는 액티브 인컴(Active Income)과 반대되는 의미입니다.

 

가장 쉽고 일반적으로 이미 대다수의 사람들이 받고 있는 패시브 인컴이 은행에 예금, 적금 상품을 가입하면서 얻을 수 있는 이자가 있습니다.

 

 

이자에 대한 수익은 굉장히 작지만, 기본적으로 내가 예, 적금 상품을 가입하고 일정한 기간이 지났을 때 정해진 이율에 따른 이자 수익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지금은 금리가 굉장히 낮고 사실 큰 돈을 전문적으로 운영하지 않는 이상에는 단순 은행 이자로 큰 돈을 굴릴 수 있는 사람들은 굉장히 드물 것입니다. 하지만 가장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예시가 아닐까 싶습니다.

 

위의 은행 이자와 같이 100% 패시브 인컴으로 고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있지만, 최근에 디지털 노마드, 사이드잡을 찾는 사람들에게 알려진 패시브 인컴은 사실 100% 놀고 먹으면서 얻을 수 있는 불로소득 개념의 수익과 일부 거리가 있습니다.

 

현재 유행하고 있는 패시브 인컴은 SNS를 통한 홍보, 마케팅 또는 블로그와 유튜브 같은 개인 채널을 운영하면서 얻어지는 광고 수익, 전자책 판매, 카페 운영 등의 수익을 의미한다.

 

수익이 발생하는 형태가 마치 적금 이자나 연금과 같이 발생하기에 패시브 인컴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위와 같은 수익들은 시행착오를 거쳐 어느정도 궤도에 오르고 초기에 굉장한 노력을 들여 내가 만든 콘텐츠 또는 저작권 등이 사람들에게 알려진 상태가 된다면, 적금 이자와 같이 일정 수익을 보장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패시브 인컴의 장점과 단점'

 

 

 

장점 패시브 인컴은 만들기 까지 굉장한 노력이 들어갑니다. 하지만 위에서 말한 부분과 같이 일정 궤도에 진입하면 일정한 초기 투자한 노력에 비해 굉장히 작게 신경을 써도 일정 이상의 수익이 발생하는 지속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적극적으로 일을 하지 않고도 지속적으로 들어오는 수익 시스템을 구축하고 개인적인 시간을 가지면서 삶의 질을 높이고, 그 시간동안 얻는 경험과 스킬들을 통해서 새로운 수익 모델을 창출할 수도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나의 수익을 발생시키고, 그 콘텐츠를 활용해 다른 플랫폼을 통해 사용자 또는 방문자를 유입시킬 수 있고, 하나의 콘텐츠로 다양한 상품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내가 가진 정보, 재능, 경험이 모두 상품이 될 수 있는 시장입니다.

 

 

단점 초기에 엄청난 노력이 들어갑니다. 나에게 맞는 패시브 인컴 방식을 선정하는 부분부터 첫 수익을 발생시키고 그것을 유지하면서 궤도에 올리기까지 엄청난 시행착오를 거쳐야 될 수 있습니다. 물론, 굉장히 빠르게 본인에게 맞는 아이템과 콘텐츠를 발견하고 사람들이 몰리는 주제를 통해서 빠르게 성장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하지만, 대다수가 그 방식을 찾지 못하고 시작하고 포기하기를 반복한다는 것은 그만큼 쉽지만은 않다는 점입니다.

괜히 '시간은 돈이다'라는 표현이 생긴게 아닙니다. 짧은 시간을 노력했는데, 엄청난 수익을 낼 수 있다. 정말 꿈같은 이야기입니다. 그런 방법이 있다면 너나 할 것 없이 모두 부자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방법도 굉장히 많이들 유튜브를 통해서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런 사람들이 내 주변에 없고 내가 도전해도 그런 결과를 내지 못한다는 것은 그만큼의 시간과 노하우, 시행착오를 거쳐 어느정도 수준과 경지에 도달해야지 가능하다는 의미입니다. 

이렇게 만든 수익 역시 지속성은 있지만, 꾸준하게 증가한다고 보기도 어렵습니다. 패시브 인컴의 주요적인 부분은 콘텐츠 또는 지식, 경험에 대한 노하우,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팔아 수익을 발생시키는 부분인데, 시간이 지날수록 비슷한 정보들이 쉽게 공유되고 기존에 지니고 있는 가치가 언제 사라져도 이상하지 않는 환경에 쳐해있기 때문입니다.

 

 

'패시브 인컴을 시작해야되는가?'

 

 

 

 

이 포스팅은 무조건 패시브 인컴은 좋은 것이고, 우리에게 장미빛 미래를 선사할 것이다! 라는 내용이 아닙니다.

 

현재 유튜브나 단순 구글 검색에 디지털노마드, 사이드잡, 패시브 인컴을 검색해보아도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마치 꿈과 같이 하루 2시간, 또는 30분만 투자를 해도 마치 한 달에 100만원, 1,000만원의 수익이 발생하는 것처럼 말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노마드라는 환상을 팔고 패시브 인컴의 추종자들을 만들어서 수익을 만들기 위함이죠. 

 

단순하게 생각해도 하루에 2시간을 투자해서 한 달에 1,000만원의 수익을 발생시킬 수 있다면, 4시간을 투자해서 2,000만원의 수익을 발생시키지 그 2시간 동안 유튜브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하고 있을 이유가 없는 것이죠.

 

그런 영상이 올라왔다는 것은 이미 이전과 같이 쉽게 수익을 발생시키기는 어려운 환경이 찾아왔고, 새롭게 유튜브라는 플랫폼을 이용해서 개인의 수익을 만들어보겠다. 라는 의미입니다.

 

늦었습니다. 저 역시도 굉장히 늦은 시점에 시작을 했습니다.

 

하지만 늦었다고 시작과 시도를 하지 않으면 결국 결과는 0입니다. 중요한 것은 현재 레드오션인 블로그, 전자책, SNS를 시작해서 의미가 없다는 것이 아닙니다. 늦었지만,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 어떤 방식으로 수익을 발생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구조를 이해하는 것부터가 시작입니다.

 

꿈과 같은 목표가 아닌 한달에 1만원 부터, 점차적으로 목표를 올려나간다면 후발주자로 시작했지만, 앞으로 새로운 플랫폼, 새로운 수익 구조를 먼저 선점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준비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단지 선택에 앞서 성공 여부를 떠나 도전하고 새로운 분야를 만드는 시도를 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만약 현재  직장에서 받는 월급에 만족하고 현재의 라이프스타일이 충분하다라고 생각한다면 꼭 변화가 필요하진 않습니다. 결국 디지털 노마드를 꿈꾸고 사이드잡을 찾아 부수익을 올리는 이유가 결국 현재의 삶에 만족하고 나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완성하는 것이 최종적인 목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